우선 맛은 인위적이에요. 포도맛이랑 블루라즈베리 먹어봤어요. 포도맛은 이제 한통 다먹음. 맛 괜찮아요. 달아서 물좀 더 많이 타야 함.
그래서 블루라즈베리 기대하고 개봉했는데 기대 만큼은 아니고, 맛은 똑같이 인위적인데 조금더 청량감 있는 가벼운 맛이에요. 댓글들 처럼 다음에 시킨다면 후르츠 펀치나, 그린애플이 좋을것 같아요.
성능은 처음에 확실히 좋아요. 2스쿱만 먹어도 안치우던 방을 다 치우게 되고, 또 뭘할까 고민하게 됩니다. 6일 연속으로 운동할때 봐서 4,5,6일째는 3스쿱씩 먹었어요. 몸이 조금 익숙해 지더라구요. 그나마 마일드하고 성분 착한 사전운동제라 처음에 접하기 최고 인것 같아요. 근데 이제 좀더 빡세게 운동 해보려고해서 골드스탠다드 프리워크아웃 2통 시켜봤어요. 아직 먹어보지 않았는데 가격이 ㄷㄷㄷ. 아마 가격 때문에 다먹으면 다른것 알아보긴 할듯.
아미노 에너지 남은 블루라즈베리 한통은 그냥 회사 가져가서, 요즘에 커피 대신에 먹고 있는데 좋아요. 아침에 너무 피곤하면 2스쿱, 아니면 1~1.5 스쿱 정도 마시고, 오후에 1.5 스쿱 정도 마시고 있어요. 커피보다 몸에 좋고, 커피보단 성능이 ㄷㄷ, 입에서 커피 마신 냄새도 안나고 좋네요 ㅎㅎ 피곤함도 사라지고, 집중잘되고, 몸 쑤신것도 좀 안느껴지고 회복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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