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먹기 시작한 단백질 보충제로 신타6를 추천 받았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제품이지만 타사이트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구입했습니다.
바닐라, 딸기, 바나나, 쿠앤크, 피넛버터, 초코, 모카치노 정도가 있는데 모든 맛을 먹어본 개인적인 맛의 순위를 내자면 바닐라->딸기->바나나->쿠앤크->피넛버터->초코->모카치노 (에구... 위랑 똑같은 순서가 되버렸군요 ^^;) 이렇게 됩니다.
-바닐라: 마치 정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녹여 놓은 듯한 맛입니다. 저같이 바닐라 좋아하시는분들은 엄청 좋아하실겁니다. -딸기: 상큼한 딸기 맛이 딸기쉐이크 맛으로 개운합니다. -바나나: 바나나 우유 맛과 거의 유사합니다. -쿠앤크: 쿠앤크 맛으로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초코 알갱이가 쉐이커로 마실땐 통에 걸리거나 통에 남아 있어서 성질 났던 기억이 납니다. -피넛버터:초코 맛과 비슷하고 땅콩 맛도 나서 맛있지만 역시나 초코 알갱이가 좀 성질나게 합니다. -초코:피넛버터에서 땅콩맛 뺀 맛으로 피넛버터 드셨다면 좀 허전 할수도 있습니다. -모카치노:좀더 모카치노 느낌이 났으면 어떨까 아쉽더군요.
저는 바닐라 1통, 딸기 1통으로 하루에 1Scoop씩 총 2회 섭취하는데 오전 10시나 오후 3시 정도에 출출할때 한 스쿱 먹고 운동 직후에 한 스쿱 이렇게 하루에 2회 섭취 합니다. 개인적으로 탄수화물이 어느정도 들어 있어 운동 직전에 섭취할 경우 좀 더부룩해서 트름이 나와서 저의 경우는 운동 직전에는 섭취를 안합니다.
보충제 하면 인공 적인 맛이 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신타6의 맛은 정말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자도 작고 뭉침없이 정말 잘 풀립니다.
맛 뿐아니라 복합 단백질로 흡수가 빠른 단백질과 흡수가 느린 단백질 모두를 포함되어 운동 직후와 자기전에 섭취해도 될 정도로 복합 단백질이고 BCAAs와 각종 아미노산 글루타민이 들어있어 운동후의 근육 피로를 줄여주고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벌크 향상 보단 데피니션에 효과가 있지만 그래도 적당한 탄수화물의 양으로 근육 성장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 보충제를 처음 접하시는 분이나 기존의 단백질 보충제 맛이 마음에 안들어서 고민하시는분... 그리고 데피니션에 효과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아니... '국민 보충제'로 '신타6' 이녀석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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