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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 해독능력 좋아지니, 뱃살도 쏙 빠졌네
글쓴이 healthko
날짜 2013-06-19 [13:03] count : 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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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공통된 고민 중 하나는 갈수록 나오는 뱃살일 것이다.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 식사 후 돌아서면 컴퓨터 앞에 앉아야 하는 업무. 이렇게 해서 생긴 뱃살은 아무리 다이어트와 운동을 해도 여간해서 빠지지 않는다. 이때는 한번쯤 간 해독기능이 약해지지 않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 인체내 독소 쌓이면 내장비만 심화
간은 인체에서 피를 깨끗이 하고 나쁜 물질이나 병균을 없애는 해독작용을 한다. 그런데 이런 기능을 하는 간에 알코올 등으로 인한 독소가 축적되면 어떻게 될까.
간 해독에 부하가 걸리고 해독이 안된 독소는 지방간이 된다. 결국엔 간이 계속 들어오는 독소를 처리하기 힘들어 내장비만이 심화한다. 면역체계도 급속히 약화된다.
간 해독 능력이 떨어지면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피로가 생기면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게 된다. 오후에는 무력감이 나타나고, 머리가 무거우면서 맑지 않고, 뒷목이 뻐근하다. 소화불량, 장에 가스가 꽉 찬 느낌, 변을 보고 나도 시원치 않은 기분, 피부의 가려움과 발진 등도 생긴다.

# 살찌는 원인 제공하는 문제 제거해야
특히 흔히 말하는‘똥배’즉 내장비만이 문제가 된다. 내장비만인 사람은 몸에 독소를 쌓아두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장비만은 노폐물과 지방의 분해를 담당하는 간이 지방간이 돼 제 역할을 못하는 데서 발생한다. 이 때문에 복부의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분해되기 어려워 배가 나온다.
내장비만 체형인 환자는 지방간 진단을 받은 경우가 많다. 적게 먹는데도 체중은 줄지 않고 여러 번 비만치료를 해도 요요현상으로 다시 살이 찐다. 이 때문에 뱃살 제거에 간의 해독기능이 중요해진다.
간의 해독기능이 회복되지 않으면 뱃살을 빼려는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지방 분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더라도 뱃살이 잘 빠지지 않으면 간 해독능력 저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살찌는 원인을 제공하는 내부 문제를 없애지 못하면 요요현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간의 해독기능이 향상되면 뱃살을 빼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번 쌓인 독소는 계속 체내에 남아 유해 활성산소를 반복해서 발생시키면서 몸 속 세포들에게 해를 준다. 세포들이 계속 유해산소에 노출되면 각종 성인병이 유발된다. 이 때문에 독소를 없애기 위한 간 해독이 필요하다.

# 식이요법과 약 복용 병행하면 효과 

간 해독요법으로 간의 지방 분해능력을 회복시켜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회복된 간은 내장의 지방과 독소를 분해해 내장비만을 없앨 수 있다.
해독요법에는 첫째, 간이 해독하는 데 필요한 영양물질인 아연ㆍ마그네슘ㆍ비타민C 등을 보충해 간의 해독능력을 극대화하게끔 도와주는 영양요법이 있다. 둘째, 체내독소를 인체 밖으로 빨리 배출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때는 식이요법과 해독을 위한 약 복용을 함께한다.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엔 체질ㆍ증상에 따라 보통 3단계ㆍ7단계ㆍ체질개선ㆍ허약체질 해독요법이 있다. 3단계는 체력이 떨어졌거나 간의 해독력이 약해진 사람, 7단계는 체력이 비교적 좋은 사람을 위한 요법이다.  
체질개선은 간 세포내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것을 돕고 대장의 환경을 개선해 간으로 유입되는 독소를 줄여준다. 허약체질 해독 요법은 매일 조금씩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것이다.

프리미엄 김관종 기자[istorkim@joongang.co.kr]
사진=프리미엄 황정옥 기자[ok7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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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충분히 쉬어도 피곤함이 없어지지 않는다.
ㅁ 눈이 자주 충혈 되고 눈이 노랗다.
ㅁ 혀에 백태가 끼어있다.
ㅁ 뒷목이 자주 뻣뻣하고 어깨가 결린다.
ㅁ 가스가 자주 차고 소화가 잘 안된다.
ㅁ 피부가 거칠고 여드름이 난다.

◆내몸안에 독소?

-기생충
기생충은 소장이나 대장을 비롯해 간ㆍ뇌ㆍ폐ㆍ몸통ㆍ피부와 근육 사이ㆍ혈액 속 등 인체의 어느 부분에도 있다.
-독성화학물질
식수나 음식물 등 다양한 경로를 거쳐 인체에 유입돼 체내 신진대사나 배설작용에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중금속
많은 중금속이 프라이팬으로 요리한 음식과 금속 파이프로 들어오는 식수 등을 통해 인체에 들어온다.
-전자파
인체가 전자파를 흡수하면 발열 현상을 일으켜 체온유지 체계가 영향을 받는다.
-스트레스와 활성산소
스트레스가 체내 독소를 증가시킬 수 있다. 활성산소도 건강한 세포를 공격해 단백질과 지방을 파괴하기도 한다. 활성산소는 노화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고, 암ㆍ관절염ㆍ심장병 등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신민식 자문의
경희대 한의대 졸
현 해독 한의원 수석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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